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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가 밝았고, 거기에다 하루가 지나서 현재 기준으로는 1월 2일이다.
해가 뜨고 아침이 되면 오늘도 어김없이 회사 생활이 시작이겠지.
앞으로의 목표를 하나 세웠다.
그것은 매주 독서를 1~2회 정도 시간을 들여서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그리고 독서가 끝나면 비정기적으로라도 필사도 시작하고 싶다.
점점 필사가 쌓여가면, 개인적인 견해도 추가적으로 곁들여서 포스팅을 해보고 싶다.
궁극적으로는 나의 생각을 좀 더 단단하게 굳힐 수 있도록, 개인적 견해를 계속 늘여가고 싶다.
어디서 얼핏 들은 것이 있는데, 모든 지식의 근본은 작문이라고 한다.
아무래도 그냥 글을 읽어보는 것과 '글'이라는 결과문을 얻기 위해서,
곰곰이 생각하면서 무언가를 하는 것은 천지차이와도 같기 때문이려나?
블로그에 글을 쓰고 있는 지금도 느끼고 있는 것이지만,
어린 시절 학교에서 혹은 대학시절에 작문시간에 머리를 싸매가며 골똘히 생각했던 시절 이후로
너무나도 오랜만에 글을 쓰다 보니, 직장에서 업무만 보고 있던 때의 뇌의 자극과는 확연히 다른 느낌이다.
이런 자극이 나쁘지만은 않은 듯하다.
앞으로도 꾸준히 해보고 싶다는 욕심이 샘솟는 느낌이다.
올해 말에는 나의 작문을 보고 뿌듯하고 좀 더 의미 있는 한 해가 되었다고,
뜻깊게 뒤돌아 볼 수 있도록, 계획을 매일 곱씹으며 나아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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